
드라마 괴물 6회 줄거리는 속이다





짐묵(이규회)은 김치를 담가 지화(김신록)가 있는 경찰서와 만양파출소에 가져다준다. 그런 짐묵에게 만양 경찰들은 아직 민정의 범인을 잡지못한 것을 미안해한다.



경찰서에서 마주친 사람들의 숫자를 세던 짐묵은 매일 몇명을 마주쳤는지 달력에 숫자를 적어넣는다. 그리고 범인을 잡지못하는 경찰들을 머저리라 칭하며 "이래서 강민정이를 찾겠어? 어떡하니 민정아? 아버지와 영원히 살아야겠다." 라는 진묵의 말로 보아 범인이 짐묵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민정을 데려다주던 정제는 밤 늦게 가로등 없는 길 다니지 말고 빨리 집에 들어가라고 말한다. 하지만 민정은 아빠때문에 집에 빨리 들어가기 싫다고 말하며 정제에게도 들리지 않을정도 나지막히 "소름돋아"라고 읊조린다. 그런 둘의 모습을 모두 보고있던 짐묵은 슈퍼를 향해 달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민정을 죽인 범인이 짐묵이라는게 밝혀진다.





진묵은 오래전부터 본인이 어눌하고 어리숙한척 모두를 속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주원(여진구)은 동식(신하균)에게 봐주고 있는게 누군지 제발 말하라며 애원하듯 묻는다. 그때 진묵(이규회)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주원의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자 동식은 주원에게 전화를 바꿔준다. (범인이 누군지 물었을때 기가막힌 타이밍에 걸려온 진묵의 전화...)




동식(신하균)과 주원(여진구)은 진묵(이규회)의 집에 초대된다. 동식은 어딘가 불안해 보이고 짐묵은 주원에게 민정이 수사를 따로 부탁한다. 주원의 손을 잡고 울며 부탁하는 짐묵의 부탁을 들어주려 한다. 그리고 그런 주원을 동식은 말리려 하지만 주원은 결국 수사를 시작한다. 왜 짐묵은 주원에게 따로 수사를 부탁한 것일까? 자신의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아니면 다른 목적이 있는것일까?



23시 20분 동식(신하균)과 함께 귀가했다는 강진묵(이규회)의 참고인 조사 녹취록을 듣던 주원(여진구)은 지난 번 동식이 23시 이후 알리바이가 없다고 했던 말이 생각나고 왜 자신에게 유리한 알리바이를 이야기 하지 않았는지 의문을 갖는다.


강진묵의 참고인 조사 때 동식은 뛰쳐나가다 말고 없어진건 없냐고 물었다. 다른건 다 있지만 핸드폰과 재이가 사준 때타올이 없어졌다는 진묵의 말에 주원은 만양정육점에 가서 때타올에 대해 묻는다.

주원(여진구)은 다시한번 진묵(이규회)의 녹취록을 듣다가 아무런 답도 없다가 없어진게 뭔지 묻는 동식(신하균)을 이상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권혁(박지훈)에게 경찰서 내부 cctv 기록을 부탁한다. 그 사실을 권혁은 한기환(최진호)에게 일러바치지만 한기환은 그냥 주라고 말하고 그 말에 당황하는 권혁에게 한기환은 넌 징검다리 역할을 할뿐이고 주인을 위한 사냥개라는 걸 인지시킨다. 자신의 위치를 확인한 듯한 권혁은 주원이 박정제를 알아봐달라고 했던 사실을 한기환에게 털어놓는다.






지금 시기에 휴가를 낸 정제를 다그치는 도해원에게 정제는 여자 목소리가 들린다고 말하고 도해원은 당황한다. 약 먹고 상담받자는 도해원의 말을 정제는 거절하고, 민정이가 그렇게 돼서 옛날 일이 떠오른걸까? 라는 정제의 말에 20년전 동식에게 증언해줬던 일을 그러지 말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 말에 정제가 동식이 범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건 안되는거라고 하자 그걸 니가 어떻게 아냐며 자신의 아들이 범인일까봐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정제는 휴가를 떠나고둘의 대화를 몰래 듣고 있던 이창진은 정제가 동식이 범인이 아닌걸 어떻게 아냐며 혹시 정제가 범인이 아니냐는 말을 꺼내 도해원이 불같이 화를 낸다. 그리고 이창진에게 블랙박스 영상을 달라고 요구하는데...



권혁에게 부탁한 자료에서 남상배(천호진)의 이름을 확인하고 그를 찾아간다. 주원(여진구)이 cctv를 왜 지웠냐고 추궁하자 휴대폰을 달라는 남상배는 녹취하고 있는지 확인한 후 동식(신하균)이 사건파일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있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민정이 사건으로 그 사건파일을 다시 찾을거 같아서 동식에게 갔다놓으라고 말했고 자신이 슬쩍 지웠다는 남상배(천호진). 그때 나타난 동식에게 사건파일에 대해 모른척 했던것에 대해 얘기하자 동식은 자신이 수집벽이 있어서 그랬다며 능청스럽게 넘기려하고 주원은 그런 동식을 어이없어하며 자리를 뜬다. 동식은 경찰서 cctv를 왜 지워서 흔적을 남겼냐며 남상배에게 묻는다. 남상배는 동식을 위해 일부러 자신의 흔적을 남긴듯하다.



이창진이 도해원에게 준 블랙박스 영상 속에는 민정을 따라가는 지훈이 찍혀있었고, 그 영상을 경찰서와 언론에 제보한다. 참고인 조사라는 명목으로 지훈을 긴급체포된다. 동식은 잡혀가는 지훈에게 걱정하지 말고 모두 다 얘기하라고 한다. 그리고 정제에게 전화를 걸지만 정제는 받지 않는다. 참고인 조사를 받은 지훈은 민정이를 따라가다 자신은 돌아왔고, 박정제를 봤다는 사실을 진술한다.





남상배(천호진)가 와 자신이 대신 있을테니 가라며 지화(김신록)와 동식(신하균)을 보낸다. 그런 둘은 만양정육점로 향하고 거기서 지화는 민정이 마지막으로 본게 정제라는걸 알고 있었다고 털어놓자 동식은 자신도 알고있었다고 말한다. 재이(최성은)도 정제에게 전화를 걸지만 휴가간 정제(최대훈)는 계속 전화를 받지 않는다. 지화는 민정이의 마지막을 본 사람이 지훈과 정제라는 사실에 혼란스러워 한다. 그리고 그때 진묵(이규회)이 나타나고 지화는 진묵을 보자마자 지훈은 아니라고 말하며 운다. 진묵이 자기도 안다고 말하자 동식이 어떻게 아냐며 추궁하듯 묻고 그말에 지화가 놀라 쳐다보자 동식은 밖으로 나가 버린다. 밖으로 나간 동식은 만양정육점 옆 골목으로 향하고 거기에 있는 낡은 서랍장을 여는데...








그 시각 주원은 같이 순찰돌던 동료 경찰이 민정의 핸드폰이 켜졌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하자 거기가 어디냐고 묻는다. 만양정육점으로 다시 돌아온 동식이 불편한듯 지화가 나가버리고 그때 짐묵은 문자한통을 받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그리고 주원의 동료경찰은 민정의 핸드폰이 다시 꺼졌다는 연락을 받고 그 둘이 향한 곳은 만양정육점인데... 진묵에게 온 문자를 확인한 모두가 놀라고 동식은 그 문자를 주원에게 보여주는데 아빠.. 나 좀 꺼내줘 라는 민정의 문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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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식은 짐묵이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고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주원은 동식에게 당신이 감싸주고 봐주는 사람이 누구냐고 하지만 동식은 그 사람을 봐주는게 아니라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증오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데 왜 그 사실을 모른척 하는걸까? 민정이 실종 당일날 실종사건 뉴스를 보던 동식은 대한민국에서 사체 없는 살인은 기소 불가하다라고 말하고, 지화가 자신을 의심하던 날 뭔가를 알고있는 사람처럼 시체는 찾을 수 없을거고 그 새끼(범인)는 시체를 돌려줄 생각이 조금도 없다라고 말했던 걸로 봐서 짐묵이 범인이라고 증명하기 위한 증거를 찾기 힘든 걸로 보인다. 그리고 민정이의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동식이로 보인다. 동식이 보냈을거라 생각되는 아빠..나 좀 꺼내줘 라는 문자는 진묵에게 이제 그만 죽은 이들의 시체를 돌려달라는 말이 아니었을까 싶다. 드라마 괴물 6회 줄거리는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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