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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괴물 2회 줄거리

HYUGO 2021. 2. 2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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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괴물 2회 제목은 사라지다

 

 

 

손가락 끝이 다 잘려나간 백골 사체가 발견되고
1회가 끝났는데 죽은 방주선의 사체처럼 발을 검은봉지로 싸놨다고 한다. 동일범일까?
사체를 발견한 동식과 주원은 진술녹화실에 자발적으로 들어간다.
한때 용의자였던 동식은 의심받을까봐 자기발로
조서실에 들어간것일까?
저안에서도 티격태격 하고,
주원은 아직도 동식을 의심하고 있는듯 보인다.
아니면 진실이 궁금한거겠지.



 

 

설렁탕 먹으러 간 세남자
고기 우린 물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설렁탕을
입에도 대지않는 주원(여진구)
아직도 동식을 의심하는 설렁탕 주인 할머니
남상배(천호진) 파출소장은 동식(신하균)을
대신해 동식은 범인이 아니라고 부인한다.
그리고 동식은 아무렇지 않은 척 설렁탕 국물
리필을 부탁한다.

동식의 어머니는 요양원에 누워 계시고,
그런 동식의 어머니를 만양슈퍼 짐묵이
살뜰하게 돌봐주고 있다.
아마도 동식의 부모님이 짐묵을 많이 도와줬고,
그런 짐묵에겐 민정이라는 딸이 있다고 한다.



 

 

경기도 시의원 도해원(길해연)은
범죄없는 도시를 만들고자 했는데 20년만에
나온 사체에 화가 난 모습이다.
문주시가 개발되어야 본인의 땅값도 오를텐데
재개발이 계획이 무산될까봐 그런 듯 보인다.
그리고 도해원(길해원)의 아들 만양파출소
서무반장 박정제(최대훈)와의 사이가 좋아보이지
않는다. 모자 사이가 뭔가 이상하다.



 

 

둘은 또 함께 출동을 나가고,
비를 오는대로 맞고 있는 지적장애인 남자
보호자에게 전화하며 우비랑 핫팩사러 갔다오다가
주원(여진구)은 남자에게 우산을 씌어주며
따듯하게 웃고있는 동식을 보게된다.
20년전 용의자였던 어쩌면 진범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동식(신하균)의 의외의 모습을 보고
혼란스러운 듯 보인다.



 

 

아버지는 주원(여진구)이 갈대밭 사체를 발견한
것을 미심쩍어한다.
예전에 주원(여진구)이 함정수사를 하다 미끼를

활용한 여자가 실종되었기 때문이다.
주원의 아버지 한기환은 이 사건을 20년 전

사건의 모방범죄로 종결시켜버리려고 한다.
20년 전 본인이 문주 경찰서장으로 있었을때
그랬던 것처럼...
그여자의 신원이 밝혀지는 순간 둘다 죽는다고
아무것도 하지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주원(여진구)에게 말한다.
그리고 주원(여진구)이 본 그 사체가 함정수사때
미끼로 이용했던 여자가 맞는 것으로 보인다.



 

 

사슴그림 그리는 서무반장 박정제(최대훈)
주원이 유연의 자료를 찾으러 왔는데 조서 한장
빼고 모두 사라져있다.
이상함을 느낀 주원(여진구)이

방주선의 자료를 찾아보는데 마찬가지로

조서 한장 빼고 사라져있다.
자료가 사라졌다고 서무반장에게 묻지만
서무반장은 얼렁뚱땅 넘기려고만 한다.
뭔가 의심가는게 있는 듯 한데...



 

 

남상배(천호진) 파출소장은 한주원이 문주서
서고에 있는걸 알고 연락한다.
20년 전 사건을 담당형사가 남상배(천호진)
파출소장 이었으며 20년 전 자신이 체포한
용의자를 부하로 두고 있는 부분에 대해
주원(여진구)은 묻는다.
남상배(천호진)는 동식(신하균)이 아버지는
사라진 딸을 기다리다 동사하고 어머니는
충격으로 정신을 놓으셔서 그것에 대한
한풀이라고 말하며,
마을 사람들이 동식(신하균)이 용의자였던것을
잊지못해 고향을 떠나살다 돌아왔으니
그만하라고 말한다. 사실 이부분은 알쏭달쏭하다.
남상배(천호진)는 무엇을 알고있고 무엇 때문에
20년전 사건을 들추려는 주원(여진구)을
막아서는 것인지...



 

 

그리고 이동식(신하균)은 친구와의 식사자리에서
한주원(여진구)은 경찰 외사과에 있던 엘리트로
불체자 연쇄살인 사건을 조사하던 중 만양파출소
로 지원해 내려오게 되었다는 것을 듣게된다.
아마도 20년 전 만양 연쇄살인사건과의 연관성이
있어보이는데...



 

 

한주원(여진구)이 여자사진 아래 이름과 날짜가
적힌 스티커를 붙이는거로 봐서 갈대밭에서
발견한 사체는 미끼로 이용했던 여자가
맞는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한주원(여진구) 아버지 한기환(최진호)은
주원에게 전화해 니 뒤에 쥐새끼가 붙었다며

그 쥐새끼가 광수대라고 전하며 화를 낸다.
아마도 그 쥐새끼는 동식(신하균)의 친구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동식은 요양원에 갔다가 만양슈퍼 짐묵(이규회)을
만나고 딸 민정(강민아)이 아직도 집에 안들어
왔다고 하자 동식은 클럽으로 민정을 찾아나선다.
클럽 룸안에서 술에 취해 뻗어있는 민정을
파출소에 데려오고 취한 민정에게 수갑을
채워논다.



 

 

오지훈(남윤수)은 동식네 부모님이 만양슈퍼
짐묵(이규회)을 아들처럼 도와주었고,
민정(강민아)이 엄마는 도망갔으며,
아빠인 짐묵(이규회) 혼자서 키울때
동식(신하균)이 옆에서 가족처럼
도와줬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동식은 민정을 친조카처럼 생각하며,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 동식을 민정은 동식씨라고 부른다.



 

 

몰래 파출소에서 빠져나가는 민정(강민아)
이때부터 뭔가 불안했는데...
열쇠를 흘리고 사라진 민정(강민아)에게 전화하는
동식(신하균)과 집에 들어갔다고 거짓말하는 민정
동식은 열쇠없이 어떻게 들어갔냐고 묻고 민정은
거짓말이 들통나고 만다.



 

 

그때 민정은 반가운 누군가를 만난듯 환하게
웃는다.
하지만 그 후 민정(강민아)은 입이 막히고 몸이
묶여 있는 상태가 되어버리고 마는데...
한편 동료들과 함께 모인 만양정육점에서
동식의 상태가 심상치않아 보인다.
주변 사람들을 차례대로 돌아보는 눈이 이상하고
불안정해 보이는데...




 

 

동식(신하균)의 집에 불이 켜져있고 동식의
오랜 친구인 서무반장 박정제(최대훈)가 와있다.
서무반장은 유연과 방주선의 파일이 사라졌다고
말하며 동식(신하균)을 추궁한다.
하지만 동식이 부인하자 그냥 가려하고, 막 문을
나서려는 정제(최대훈)를 부르지만 끝내 아무말도
하지 못한다.
정제(최대훈)는 집을 나서기 전 사라진 파일을

발견한건 자신이 아니라 주원이라고 전하고
떠난다.




 

 

그리고 동식(신하균)의 집 지하실에 유연과 관련된
자료들이 있는걸로 봐서 사건파일을 가져간건
동식(신하균)이 맞는것으로 보인다.




 

 

이른 아침 집 밖을 나선 동식(신하균)의 집 앞에
주원(여진구)이 와있었고, 그런 주원(여진구)에게
관할을 소개시켜주겠다는 동식(신하균)
마을을 둘러보자며 함께 움직이는 둘 그리고
이 동네로 이사오겠다는 말하는 주원(여진구)
주원(여진구)과 이야기 도중 동식(신하균)은
갑자기 만양슈퍼 앞 마루로 다가간다.
그리고 잘린 손가락을 열개를 발견한다.
그 손가락을 본 동식은 고통스럽게 울기 시작하고
그 모습을 본 주원은 그 손가락의 주인이
민정(강민아)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검은 봉지를 들고
만양슈퍼 앞으로 다가가 검은 봉지에서 잘린
손가락을 꺼내 마루위에 차례대로 올려놓기
시작한다.
근데 여기서 반전은 그 남자의 얼굴이
다름 아닌 이동식(신하균)이라는...
이렇게 괴물 2회는 끝난다.




설마 아니겠죠...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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