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괴물 8회 줄거리

<드라마 괴물 8회 제목은 낚이다>

 

 강진묵(이규회)은 체포된다.

 

 

 

강진묵(이규회)을 체포하러 가기 전 동식(신하균)을 체포하려던 주원(여진구)은 재이(최성은)의 전화를 받고 뛰쳐나가는 동식을 막아선다. 하지만 재이에게 당장이라도 달려갈거처럼 굴던 동식은 정제(최대훈)에게 전화를 걸어 갈대밭에 있는 재이를 부탁한다.

 

 

 

재이(최성은)가 위험에 빠졌다고 생각한 주원(여진구)도 갈대밭으로 향하려고 하자 동식(신하균)은 주원을 가지못하게 막는다. 그리고 살인용의자가 강진묵(이규회)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지금 체포하러 가자는 동식의 말에 함께 만양슈퍼로 향한것으로 보인다.

 

 

 

동식(신하균)은 민정(강민아)이 사인을 알게되고 유기 당시 살아있었다는 사실에 괴로워한다.

 

 

 

진술녹화실에서 강진묵(이규회)은 여자들을 죽인 이유가 말이 너무 많아서 자신이 화가 나 그랬다고 말한다.

 

 

 

하지만 끝내 강진묵(이규회)은 자신의 상상일 뿐이라며 진실을 자백할 마음이 없어보인다. 강진묵의 자백없이는 나머지 사체들을 찾을 수 없다.

 

 

 

동식(신하균)은 민정(강민아)이 진묵(이규회)의 친딸이 아님을 의심하고 진묵은 그것에 분노해 동식의 목을 조른다. 민정을 살해하던 날 민정 또한 진묵이 자신의 친아빠가 아님을 의심하는 듯한 발언을 하고 그에 분노한 진묵이 민정을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

 

 

 

 

도해원(길해연)은 이동식(신하균) 대신 아들 박정제(최대훈)의 특진을 바란다. 하지만 정제는 하나뿐인 친구 동식을 건들리지 말라고 엄마에게 소리친다. 

 

 

 

동식(신하균)은 부산에서 누군가를 찾고있는 주원(여진구)을 찾아온다. 그리고 주원을 복어국집에 데려간 동식은 범인이 잡혔음에도 자신의 손목에 수갑을 채우라고 말한다. 주원은 강진묵을 체포하던 날 민정의 손가락을 가져다 놓은게 동식이라는걸 알게되었고 너도 범죄자 아니냐며 몰아붙인다. 그러자 동식은 유연이를 찾으면 자수하겠다고 약속한다.

 

 

 

주원(여진구)은 부산에서 자신이 찾고 있는 사람이 윤미혜라는 여성이고 민정의 친모라는 사실을 동식(신하균)에게 밝힌다. 그리고 오래전부터 진묵(이규회)이 윤미혜를 찾고 있었으며 이금화가 보낸 문자의 ㅎ미는 범인이 윤미혜가 가명으로 썼던 이름인 혜미를 찾는 남자다 라고 말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강진묵(이규회)은 윤미혜의 사진을 간직하고 있었는데 그 사진을 안마방 여자들에게 보여주며 윤미혜를 찾고 있었다. 하지만 그 사실을 윤미혜가 알게될까봐 안마방 여자들을 모두 살해하고 윤미혜를 찾는 목적 또한 살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강진묵은 민정이 살해 전날에도 윤미혜를 찾기 위해 부산에 내려왔었다.

 

 

 

강진묵(이규회)은 민정(강민아)이 친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부인하지만 친자식이 아니라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보여주자 분노한다. 그리고 동식(신하균)과 주원(여진구)은 강진묵의 자백을 끌어내기 위해 교통사고로 죽은 윤미혜가 살아있다고 말한다.

 

 

 

강진묵(이규회)은 유연이는 자신이 그런게 아니라고 부인하며 유연이를 동식에게 돌려줬다고 말한다. 그리고 민정이 손가락을 가져간 사람이 동식(신하균)이라는 사실을 알고있었다는 강진묵은 유연이를 자신이 그런게 아니라고 부인하면서도 윤미혜를 데려와야 유연이 묻힌 곳을 알려주겠다고 한다.

 

 

자신의 집 근처에서 나온 사체가 엄마라는 걸 믿지못하던 재이(최성은)는 사체 옆 엄마의 머리핀을 보고 울기 시작한다. 강진묵(이규회)은 만양 동네 집 수리를 도맡아 했고 동네 곳곳에 사체를 유기한 것으로 보인다. 

 

 

 

동식(신하균)은 유연이를 찾기 위해 자신의 집 앞마당을 모두 파헤치지만 찾지 못한다. 망연자실한 채 앉아있는 동식을 찾아온 주원(여진구)은 강제로라도 진묵(이규회)의 자백을 받아내 이유연을 찾자고 말한다. 하지만 둘은 진묵이 자살했다는 연락을 받는다. 유치장 벽에 동식아 유연이는 아니야 라는 말을 남긴채 낚시줄로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