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괴물 6회 줄거리는 속이다 짐묵(이규회)은 김치를 담가 지화(김신록)가 있는 경찰서와 만양파출소에 가져다준다. 그런 짐묵에게 만양 경찰들은 아직 민정의 범인을 잡지못한 것을 미안해한다. 경찰서에서 마주친 사람들의 숫자를 세던 짐묵은 매일 몇명을 마주쳤는지 달력에 숫자를 적어넣는다. 그리고 범인을 잡지못하는 경찰들을 머저리라 칭하며 "이래서 강민정이를 찾겠어? 어떡하니 민정아? 아버지와 영원히 살아야겠다." 라는 진묵의 말로 보아 범인이 짐묵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민정을 데려다주던 정제는 밤 늦게 가로등 없는 길 다니지 말고 빨리 집에 들어가라고 말한다. 하지만 민정은 아빠때문에 집에 빨리 들어가기 싫다고 말하며 정제에게도 들리지 않을정도 나지막히 "소름돋아"라고 읊조린다. 그런 둘의 모습을 모두 ..